바람 많이 부는 겨울 날씨에도 버스터미널까지 픽업 오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. 날씨가 크게 나쁘지 않으면 최대한 비행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. 

비행하기 전에 트럭타고 산 올라가는게 엄청 액티브해서 막상 올라가서 많이 무섭지 않았어요. 또 비행 처음인데도 차분하게 이렇게하세요하고 알려주시니 그렇게 몇번 움직이니 하늘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더라구요. 

비행 중에도 질문주시면서 고프로도 잘 찍을 수 있게 알려주셨어요. 다음엔 좀 더 따뜻한 날씨에 재방문하고 싶을만큼 재밌었습니다. 

※곡성패러글라이딩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사님들과 사장님의 친절함이 어느 곳보다 좋아서입니다:)